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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중증장애청년에게 15만원 더! '이룸통장'으로 자립의 첫 걸음을 🌱

아재아재요 2025. 5. 19.

매달 15만 원 추가 지원? 서울시 이룸통장의 진짜 혜택은!

매달 조금씩 모은 돈이 어느 순간 수백만 원이 된다면, 거기다 서울시가 매달 15만 원을 더 얹어준다면 어떨까요?
경제적 여건으로 미래 준비가 쉽지 않은 중증장애청년들에게 이보다 더 든든한 지원은 없을지도 몰라요.
‘이룸통장’은 단순한 저축 제도가 아니라, 스스로의 삶을 설계하고 자립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서울시가 손을 내미는 사업이에요.

단순한 보조가 아니라,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느낌이랄까요?

서울시 중증장애청년에게 15만원 더! '이룸통장'으로 자립의 첫 걸음을
서울시 중증장애청년에게 15만원 더! '이룸통장'으로 자립의 첫 걸음을


일상에서 돈을 모은다는 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에요.
특히 일하기 힘든 상황에 처한 중증장애청년이라면 더욱 그렇겠지요.
한정된 수입 속에서 미래를 계획하고, 의료비나 주거 문제까지 감당하려면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.
바로 그런 맥락에서 ‘이룸통장’이 시작되었어요.

2018년 첫 도입 이후 지금까지 4천여 명이 함께했고, 2천 명이 넘는 청년들이 3년 만기 저축을 완주하며 약 285억 원의 자산을 만들어냈다고 해요.
이젠 단순한 제도가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거죠.

이룸통장은 단순히 돈을 모아주는 제도를 넘어서,
금융교육과 상담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 습관과 자립 마인드까지 길러주는 게 핵심이더라구요.


1. 매달 10·15·20만 원? 내가 정하는 금액, 서울시는 무조건 15만 원 추가 적립!

이룸통장은 3년 동안 매달 본인이 선택한 금액(10만 원, 15만 원, 20만 원)을 저축하면,
서울시가 매달 정액으로 15만 원씩 보태주는 구조예요.

단순 계산만 해도 꽤 짭짤하쥬?

  • 10만 원 저축 시 → 총 900만 원 (본인 360만 + 지원금 540만)
  • 15만 원 저축 시 → 총 1,080만 원 (본인 540만 + 지원금 540만)
  • 20만 원 저축 시 → 총 1,260만 원 (본인 720만 + 지원금 540만)

거기에 이자까지 더해지니 더 알찬 자산 형성이 가능하쥬!


2. 단순 저축이 아니다, '자립설계'를 위한 서울시의 동행

이 제도는 그냥 돈만 모아주는 게 아니라
교육, 의료, 주거, 직업훈련 같은 자립 기반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어요.
저축 기간 동안에는 금융 교육도 받게 되고요, 전문 상담사와 함께 계획을 수립해나가면서
실질적인 자산 활용법까지 익히게 됩니다.

결국 이 제도는 ‘경제적 지원’ + ‘자산관리 교육’ 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는 구조예요!

 


3. 대상은 누구? 서울 거주, 만 15~39세, 중증장애청년이라면 OK!

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중증장애청년이에요.
다만 단순 장애인이 아니라,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자로 규정된 분들이 해당되쥬.

또 가구 소득도 따져보는데, 기준 중위소득 100% 이하인 가구여야 해요.

예를 들어 1인 가구는 월 239만 원, 3인 가구는 월 502만 원, 4인 가구는 609만 원 정도로 기준이 잡혀 있어요!


4. 신청 방법은?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GO! GO!

5월 12일부터 23일까지,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해요.
온라인은 안 되고, 반드시 본인이 신분증을 들고 가야 한다는 점! 꼭 기억하셔야 함다.

서류는 서울시 고시공고나 복지재단 홈페이지, 각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요,
미리 출력해서 준비해가면 빠르고 정확하게 접수할 수 있어요!


5. 선정은 어떻게? 점수제로 500명 뽑아, 8월 말 발표!

선발 인원은 총 500명이고, 제출한 서류와 기준에 따라 심사표 점수 순으로 뽑아요.
선정 결과는 8월 22일쯤 발표될 예정이고요,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개별 확인 가능해요.

최종 선정자는 약정을 맺고, 9월부터 저축을 시작하게 됨다!


6. 주의할 점은? 연 1회 교육 참여, 최소 18회 이상 저축 필수!

참여하는 동안 금융교육은 연 1회 이상 필수고요,
3년 동안 총 36번 저축 중에서 최소 18번 이상 저축해야 만기 수령이 가능해요.

중간에 중도 포기하거나 조건을 충족 못 하면 지원금 일부만 수령하거나 탈락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해요.
그래도! 계획만 잘 세우고 꾸준히 실천하면 서울시와 함께 든든한 미래자산을 만들 수 있겠쥬!

 


💬 꼭 알고 싶은 이룸통장 정보

🔸 신청은 온라인 안 되나요?
👉 안타깝게도 온라인 접수는 불가능합니다. 신청자는 본인이 직접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야 해요. 서류 준비해서 가는 게 번거로울 수 있지만, 현장에서 꼼꼼하게 안내받을 수 있어서 오히려 안전하다는 장점도 있쥬!

🔸 선정되면 매달 꼭 저축해야 하나요?
👉 네! 총 36회 중 18회 이상 저축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요. 한두 번 빠뜨려도 되지만,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!

🔸 다른 자산형성사업 참여 중인데 신청할 수 있나요?
👉 안 됩니다ㅠ 같은 가구 내 구성원이 다른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 중이거나 이력이 있다면 신청할 수 없어요. 이 부분은 꼭 확인하고 접수하셔야 해요.


서울시의 이룸통장은 그동안 잘 보이지 않던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에게
‘당신도 준비할 수 있어요’라고 말해주는 제도 같았어요.

처음엔 ‘내가 이걸 신청해도 될까?’ 싶던 친구도,
막상 참여하고 나니 저축하는 습관이 생기고, 스스로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게 되더라구요.

한 달에 10만 원이든, 15만 원이든,
나를 위한 저축을 시작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큰 한 걸음을 내딛는 거 아닐까요?

저도 그랬고요.
누군가 옆에서 같이 걸어준다는 느낌이 들 때, 사람은 더 오래 걷게 되더라구요.

조금은 망설여지더라도, 올해 이룸통장 접수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.
그리고 나중에 ‘그때 하길 잘했어’라는 말이 절로 나올 날이 분명히 올 거예요.


혹시 지금 이룸통장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가요?
아니면 이미 신청해보셨거나, 준비 중이신가요?
여러분의 생각, 궁금한 점, 혹은 경험담을 댓글로 자유롭게 공유해주세요! 😊
함께 얘기 나눠보면 더 좋은 정보도 생기고, 신청 준비도 수월해질 수 있으니까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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